2024 파리올림픽 사격, 그것이 알고싶다.

2024년 개최된 파리 올림픽이 8 11일부로 폐막을 했습니다~

한국은 금메달 13, 은메달 9, 동메달 10개로 전세계 8위로 2021년에 16위를 했던 도쿄올림픽보다 훨씬 더 우수한 성적으로 올림픽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 중 사격은 양궁 다음으로 대한민국에게 메달을 많이 전해준 효자 종목인데요. 한국 사격 선수들은 10m 공기소총, 25m 공기소총, 25m 권총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경쟁이 치열한 이 스포츠에서 한국의 성장하는 기량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은 올림픽 양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0m 공기 소총

10m 공기소총 종목은 1984년 올림픽에 첫 선보인 이후 사격 스포츠 부문의 주요 종목이 되었습니다. 표적지가 작은만큼 조금의 움직임이라도 없어야 하는 극도의 집중력이 요구되서 10m 공기소총 종목은 올림픽에서 가장 어려운 사격 종목 중 하나로 간주됩니다. 경쟁자들은 0.5mm의 과녁이 있는 표적으로부터 10m 떨어진 곳에 서 있습니다. .177구경 공기소총을 사용하여 선수들은 중앙을 일관되게 명중시키기 위해 놀라운 정확도로 사격해야 합니다. 각 경기는 60발로 구성되며 최종 점수는 소수점으로 계산됩니다.

 

10m 공기소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반효진 선수는 07년생, 올해 16살로 역대 대한민국 하계 올림픽 최연소 금메달리스트이자 역대 올림픽 사격 부문 최연소 금메달리스트입니다…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약간 LOL 세나 느낌

 

10m 공기권총

10m 공기권총의 결선에서는 한국의 오예진 선수와 김예지 선수가 만났는데요. 공기권총의 결선방식은 각 사수마다 총 24발 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사격은 2발씩 5세트를 먼저 쏘고, 그 이후에는 2발씩 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마지막 발에서 오예진 선수가 10.6점을 명중해 243.2점으로 금메달을, 241.3점을 획득한 김예지 선수는 은메달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올림픽에서 여자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한건 2012년 런던 올림픽 김장미 선수 이후 12년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정말 자랑스럽지 않나요 ㅎㅎ

          뭔가 오예진 선수 보라돌이 총은 예쁘고 김예지 선수 은색 총은 낭만있다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선수들

파리 올림픽은 한국 사격 선수들이 여러 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이 사격 강국임을 입증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승리는 스포츠 과학, 코칭 및 인재 개발에 수년간 투자한 결과였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한국 사격 스포츠의 위상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세대의 선수들이 이 분야에서 우수성을 추구하도록 영감을 주었습니다. 올림픽 팬에게 한국 슈터들은 단순히 지켜보는 선수가 아닙니다. 압박 속에서도 정확성을 터득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구현한 선수입니다!!

올림픽 선수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